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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4-07-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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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짧은강아지

소개해드릴 견종은 짧은 다리가 매력인 '닥스훈트'입니다.다리 짧은 강아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견종이기도 합니다.​별명으로 ‘소시지 독’이 있을 정도로 체형이 매력적이죠.닥스훈트를 반려하려고 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닥스훈트는 독일이 원산지로, 프랑스가 원산지인 바셋 하운드와 같은 선조로부터 분리되어 수렵견으로 길러지던 견종이랍니다.보통 수렵견이라면 날렵하고 빠른 이미지를 많이들 떠올리시지만 후각 하운드인 닥스훈트는 짧은 다리 때문에 재빠르지는 않습니다.대신에 큰 귀는 예민하게 후각을 집중시켜 사냥감을 잘 추적할 수 있도록 발달했지요.​좁은 땅굴 속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다리가 짧아졌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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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견으로 활동할 수 있었답니다.초기에는 ‘다켈’이라고도 불렸지만 주로 오소리를 사냥했기 때문에 독일어로 오소리를 뜻하는 ‘닥스’와 사냥개를 뜻하는 ‘훈트’를 결합하여 ‘닥스훈트’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국내에서는 미니어처 닥스훈트가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15kg 이상 정도 되는 체구를 가졌다고 하는데요.점차 작은 동물들의 굴 내부를 효율적으로 파고 들어서 사냥할 수 있도록 작게 개량되어 종류가 나누어지게 되었답니다.다리 짧은 강아지가 된 원인이 여기에 있었군요.​본격적으로 분류해보자면​체중이 8~10kg 정도 되는 스탠다드 닥스훈트,체중이 5~8kg 정도 되는 트위니 닥스훈트,5kg 내외의 미니어처 닥스훈트, 3.5kg 이하의 카니헨 닥스훈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스탠다드와 트위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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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오소리를, 그 밑으로는 더 작은 쥐나 토끼 등을 사냥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크기 뿐만 아니라 모질에 따라서도 종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두껍고 뻣뻣한 겉털을 가지고 있는 와이어 헤어드 닥스훈트,짧고 촘촘한 윤기 흐르는 털이 특징인 스무드 헤어드 닥스훈트,끝이 약간 곱슬거리는 장모종 롱 헤어드 닥스훈트로 나눌 수 있지요. 정말 다양한 종류로 나눌 수 있죠?​그럼 과연 닥스훈트 털 빠짐은 어떨까요? 닥스훈트는 다른 중, 대형견에 비하면 털 빠짐이 엄청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특히 장모종인 롱 헤어드 닥스훈트는 스패니얼 견종과의 교배로 탄생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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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잘 빠지는 모질을 가지고 있답니다.그렇기 때문에 슬리커 빗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빗질을 해주셔야 털 빠짐을 그나마 줄여줄 수 있습니다.​단모종인 스무드 헤어드 닥스훈트 역시 털이 자라고 빠지는 것이 빨라서 겉으로 보기에는 잘 안 빠질 것처럼 보이지만 털 빠짐이 있는 편이랍니다.굵고 길게 뻗어 있는 모질을 가지고 있어 옷이나 이불에 잘 박히는 단점이 있지만 목욕 관리가 쉽다는 장점도 있답니다.단모종 닥스훈트는 일반 빗이 아닌 실리콘 빗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빗질을 해주시면 됩니다.그리고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 보온에 신경 써주시고 쉽게 피부가 건조해지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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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과 비듬도 잘 생길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을 꾸준히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다행히 와이어 헤어드 닥스훈트는 모질이 굵다 보니 가장 털 빠짐이 적지만 대신 일반 미용을 한다면 와이어 털이 끊어지고 얇게 자라서 털 빠짐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때문에 스트리핑 미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샵에서 미용해주셔야 적은 털 빠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종류에 따라서도 닥스훈트는 성격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일반적으로 장모 닥스훈트가 조금 더 순하고 차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개체마다 차이가 있을 뿐 종류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공통된 닥스훈트의 성격으로는 노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에게 애교가 많아서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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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를 반려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하지만 안정된 애착 관계와 독립심을 어릴 때부터 적절하게 길러주지 못했을 때는 환경 및 보호자분의 생활 패턴 변동 등에 적응하지 못하고 분리불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보통 3~4개월 정도부터는 어미견이 점차 독립심을 길러주는 시기이므로 보호자분도 입양 후 닥스훈트가 적응이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반려하시면서 아무리 귀엽더라도 과잉보호하는 것을 주의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해주시면 바른 아이로 자라날 수 있을 것입니다.​수렵견답게 활동량과 호기심도 많아 탐색 욕구가 강한 닥스훈트의 성격 특성상 집안 곳곳의 물건들을 물어뜯기도 하므로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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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를 잘 분산시켜주셔야 한답니다.예를 들어 사료를 집안 구석구석에 숨겨두고 찾아먹도록 유도해주시거나 양말, 박스, 장난감 등에 넣어서 제공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마지막으로는 다른 소형견들과는 달리 목소리가 큰 편이라 여러 자극들에 다소 예민한 반응을 보일 때 짖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사회성을 길러주시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산책 전부터 여러 소리들을 들려주면서 둔감화 훈련을 시켜주셔야 하며 사람, 개 등을 보고 짖지 않도록 좋은 경험들을 사회화 시기에 만들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닥스훈트가 유의해야 할 유전 질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닥스훈트는 세월을 거치며 다리 짧은 강아지로 진화하면서 유전병 질환이 생기게 되었답니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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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발욕부전증에 걸린 아이들만 교배하게 되며 관절염이 있는 탓에 다리가 O자나 X자로 휘어진 아이들이 많았답니다.허리 디스크도 취약한 편입니다. 이는 모든 다리 짧은 강아지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점이죠.​이 뿐만 아니라 탈모질환에 걸린 아이들도 많습니다.주로 머리 쪽의 털이 빠지는 현상이 있답니다.아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병원에 꼭 방문해보시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시며 유전 질환을 검사하고 경계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오늘은 소시지처럼 통통하고 귀여운 외형을 가진 다리 짧은 강아지, 닥스훈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닥스훈트의 성격과 성향이 형성되는 2~5개월 시기에는 미리 트레이닝을 잘 시켜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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