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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매트 클라라매트 시공 선택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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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udy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4-08-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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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로 이사오고 나니 강마루는 소음에 정말 취약했어요. 남편이 걷는 소리에도 울림과 진동이 심했거든요. 사실 아직 아랫집에서는 소음으로 인한 이야기가 없었지만 아이들이나 신랑 발소리에 쿵쿵 울릴 때 마다 제가 너무 예민해져서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그래서 매트시공을 결심하고 플로리아매트를 깔았어요.어떤 제품을 시공했을까저희집에 지금 깔려있는 플로리아 시공매트의 스펙을 알려드리면 아래와 같아요.크기 70cm X 70cm 두께 2.4cm(펜트리용 0.8cm)스톤그레이 색상​선택한 이유 중 하나를 꼽으라면 크기 때문이었답니다. 보통 매트는 4~50cm 정도의 사이즈를 갖고 있어서 서로 연결하는 부위가 많은데 저희집에 깔려있는 이 매트는 70cm의 정사각형 형태로 커서 이음새도 뿐만아니라 필요한 매트 개수도 확 줄어들어요. 6살 아이가 앉아있어요. 크죠?개당 장수는 비싸다 생각할 수 있지만 크기가 커지니 더 합리적이에요.​​그리고 제가 우려했던 곰팡이 이슈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아래 공기순환 통로가 있는 국내 자체 제작 tpu 매트예요.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다보니 KC 어린이 인증부터 라돈인증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해 꼼꼼하게 만든 제품이죠.​​셀프 OR 시공저희는 거실만 셀프로 시공했는데요, 전문가가 아니라 약간의 미흡함은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에 쏙 들게 되었어요. 어떤식으로 했는지 알려드릴게요.​​매트 장수 체크1안, 2안 중 두번쨰를 선택저는 사실 엑셀을 통해 대략적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처음에는 복도와 식탁 밑 까지 설치를 하려고 했는데, 저희 식탁자리가 좁아서 복도까지 확장하면 의자를 뺄 수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식탁 밑까지 다 해버리면 아이들이 하이체어를 밀고 당기기 어려워할 것 같아 거실만 하기로 결심했어요.​​셀프로 시공매트를 설치 할 때에는 개수 산정해야되는데요, 줄자로 거실의 가로 세로 길이를 재고 난 뒤 매트의 길이로 나누어주면 돼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4180X4480 크기였답니다.​​그래서 70cm매트가 세로로 6개, 가로로 7개가 들어갔지만 마지막 부분은 반으로 잘라서 쓸 수 있는 정도의 길이였어요. 그래서 총 36개 +3개가 필요했어요.​​그런데 저희집 커튼이 이미 시공되어있어서 매트를 깔면 바닥에 끌려요. 다른집들 보니까 커튼을 다시 수선을 하든지 아예 매트 계획이 있으면 짧게 설치를 했더라고요. ​​급조로 설치하게 된거라 고민을 하다가 끝에 남는 부분을 0.8cm 펜트리용으로 얇은 것을 깔기로 했어요.​​셀프시공 멋지죠?그리고 엑셀 사진상에 코너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은 사이드 매트랍니다. 1면만 코너라고 저만 알기 쉽게 적어둔거예요. 사이드를 양쪽끝으로 해서 팬트리용 얇은 매트와 연결해줬어요.​혹시몰라 실패할 것을 생각해서 조금 더 여유있게 주문했어요. ​​셀프시공 준비저는 집에 철자가 있어서 활용을 했는데 일반 플라스틱자보다 철자가 좋아요. 그리고 칼은 힘을 줬을때 칼날이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여분의 칼심까지 준비하세요. ​​생각보다 자르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양면 테이프는 저희집은 설치 하지 않았는데 시공 위치나 크기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셀프 시공시간저희는 시공시간이 약 3시간 걸린 것 같아요. 처음이라 미숙해서 이렇게 걸렸는데 다시 한다그러면 2시간 안으로 끝낼 수 있을 듯 해요. ​​그 중에서 1시간은 거의 짐을 옮기고 바닥을 쓸고 닦는데 썼어요.​​​사용해보니 장점, 단점시공매트 장점깔고 사용해보니 장점은 집이 환하고 깔끔해보여요. 저희집 강마루는 어두운 재질이거든요. 그래서 집이 조금 좁아보이고 어두워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시공매트 설치한 부분은 그렇게 환하고 밝아보일 수가 없어요. 인테리어로도 많이 하시는 이유를 알겠어요.​​그리고 남편이 걸어다니고 아이들이 살짝 다다다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많이 유해졌어요. 아이들을 혼내지 않아도 되니 개인적으로도 육아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었답니다. 저도 딱딱한 강마루보다 발바닥이 편하고 차갑지 않아서 좋아요.​​로봇청소기로 청소도 가능하고 방수처리가 되어있어 아이들이 매트 위에 주스를 흘려도 그냥 닦으면 끝나요. 수성펜도 물티슈로 싹 지워지니까요. 또 물이 매트 사이로 들어가면 낱장씩 떼어서 환기를 시키거나 말려서 다시 끼워주면 되니 관리도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딱 맞춰서 시공한 매트다보니 밀리지도 않고 지금까지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시공매트 단점우선 매트 시공 하나만으로 모든 층간소음이 해결된다는 생각은 버리셔야해요. 그래도 많이 줄어들어요. 그리고 이야기할 명분도 생기지요. 우리는 비용을 들여 층간소음매트를 설치할만큼 신경쓰고 있다는거지요.​​난방열이 팍팍 올라오지 않아요. 그런데 이사오기 전에 가스보일러를 쓰다가 아파트 지역난방을 쓰다보니 원래 바닥이 뜨끈뜨끈하지 않구나를 깨닫는 중이라 저는 괜찮아요. ​​빛을 받으면 변색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이건 어쩔 수 없는 자재의 특성이라서 막을 수는 없지만 저희집은 단열필름을 시공해서 자외선 차단이 되는지라 막 티나게 변할 것 같지 않아요.​​마지막으로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단점은 기존 어두운 강마루에 비해 색이 매우 밝다보니 머리카락이 잘보이네요 ㅎㅎ 어쩔 수 없이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건 색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어쩔 수 없겠죠.​​미리미리 깔아두세요저는 이사오고나서 아이들이 어느정도 큰 후에 설치를 하게 됐지만, 만약 이사 계획이 없으신 분이라면 태어나기 전에 시공하는걸 추천드려요. 아기가 태어난 후보다 시공하기 쉬워요. 그리고 이왕 오래 쓰는거 빨리 사서 쓰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ㅎㅎ​​생후 6~7개월만 되어 아기가 스스로 앉기 시작하면 뒤로, 옆으로, 앞으로 계속 꿍~ 하고 쓰러질텐데 그 때 매트시공이 되어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길게는 10년 정도인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쓴다고도 하더라고요. 저도 4살과 6살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유아매트의 필요성을 충분히 느낀답니다.셀프로 시공하기도 어렵지 않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플로리아매트 곧 아기 태어나는 사촌동생에게도 소개해줬어요. 남편도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해야되냐며 고민했지만 지금은 층간소음도 많이 줄어들었고 아이들에게도 안전해서 좋아해요. 저도 집이 환해져서 좋답니다.​​​[플로리아 FLORIA] 우리 가족을 위한 안심 공간의 시작, 플로리아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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