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대비 집값은 6.3배…생애최초 주택 마련까지 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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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을 가진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전국 평균 6.3배로 나타났다. 또 가구주가 된 후 생애최초 주택을 마련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7.7년이었다. 포장이사 가격비교국토교통부는 전국 표본 6만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주거실태조사는 국민 주거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주택정책 수립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표본조사다. 2023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자가주택을 갖고 있는 가구는 60.7%로 2022년도(61.3%)에 비해 0.6%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도지역(68.6%), 광역시 등(62.3%), 수도권(55.1%) 순이었다. 또 자가주택에서 직접 살고 있는 가구 비율은 57.4%로 2022년(57.5%) 대비 0.1%p 감소했다. 주택의 점유형태는 자가 57.4%, 임차 38.8%, 무상 3.7%였다. 지역별 임차가구 비율을 보면 수도권이 45.2%로 가장 높았고, 광역시 등 37.8%, 도지역이 29.3%로 나타났다.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자가가구 PIR)은 전국 6.3배였다. 수도권이 8.5배, 광역시 등이 6.3배, 도지역이 3.7배 순으로 높았다. 즉 연소득이 7000만원이라면 광역시에서는 자기 집의 가격이 4억 4100만원이라는 의미다.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임차가구 RIR)은 15.8%였다. 수도권이 20.3%로 가장 높았고 광역시 등 15.3%, 도지역 13.0% 순이었다. 포장이사 가격비교가구주가 된 이후 생애최초 주택을 마련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7.7년으로 2022년(7.4년)보다 약 4개월 늘어났다. 1인당 주거면적은 36.0㎡으로 2022년(34.8㎡)보다 1.2㎡ 증가했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가구 비율은 3.6%였다. 최저주거기준은 가구 구성별 최소 주거면적 및 용도별 방의 개수, 필수적인 설비의 기준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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