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8日, 포르투갈,리스본-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피게이라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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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두타스 리스본 구경.날씨가 조금 흐렸는데 뭐.. 비가 안오는게 어디야 ㅎ 볼트타고 호스텔 정문앞까지 도착! 체크인이 3시라 짐만 맡고 나가려고 했는데 다행히 일찍 체크인해주셨다. 도착이 오전 9시쯤 된것 같았는데 암튼 엄청 빨리 해줌 ㅎ(숙소랑 첫날 당황했던 볼트이용, 유로출금하기는 다시 포스팅해야지)도착하고 두타스 느꼈던 3월의 리스본의 날씨는 더웠다 ㅎ 나는 한국과 비슷할꺼라 생각했는데 유럽은 햇볕이 너무 강해서 그런가..찾아봤던 온도랑 차이가 있는것 같다.바람이 부는데 후텁지는한 바람 ㅎ혹시나 패딩입고 갔는데 ㅋㅋ 반팔을 사입어야 되나.. 하는 생각. 순례길 날씨가 걱정되네 ㅎ리스본의 색깔.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을 두타스 입은 트램.원래 첫째날 벨렝탑보러 가려고 했는데 오랜 비행시간에 정말 너무 지쳐서 숙소 근처부터 보기로 했다. 그렇게 본 산타후스타엘리베이터. 사람이 정.말. 많았다ㅠ 여긴.. 마지막날 아침에 오픈런해봐야지 광장쪽으로 무작정 걷는다.눈이 닿는 곳 마다 그림이고 엽서다. 흐린 날씨가 가리기엔 거리의 아름다움 두타스 너무 크다. 걷다보니 푸니쿨라 걷다보니 페트로4세 광장그러다 목말라서 들어온 스타벅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 한잔 그리고 나타 나타는 .. 내가 왜 샀는지를 모르겠군만 ㅎㅎ 음료만 사기가 좀 그래서 포르투갈 첫 나타를 저걸 먹다니.. 맛이가 읍써 당황ㅎ잠시 쉬다가 또 걷다보니 개선문 두타스 여기 참 예뻤다. 타구스강에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버스킹 음악 좁은길을 트램과 자동차 그리고 사람들이 질서 있게 다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전망대를 향해 가는길에 리스본 대성당 리스본을 둘러보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지만일정에 한번쯤은 걷는 걸 꼭 추천한다. 돌길이라 힘은 두타스 들지만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뜻밖의 모습들이 재밌는 리스본이다. 여기서 한참을 바라보았다.어쩜 이렇게 아름다운지여기서 찍은 사진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0장은 될듯분위기에 취해갈때쯤 ..더 흠뻑 취하고 싶어 시원한 맥주한잔! 그림같은 전망대를 뒤로하고 밥먹으로 이동했다.마지막날 28번 트램타고 꼭 둘러봐야지!!El-Rei Dom 두타스 Frango리스본 맛집 검색하다 발견한 곳 문어요리가 맛있다고 해서 선택 !늦은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맥주와 문어 문어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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