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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희망해]

55마리 유기견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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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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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마리 유기견을 도와주세요
멜로디의 제안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평범한 주부입니다.저는 남양주시 평내동의 야산에서 식육용으로 처참하게 사육되던 대형견들을 사서, 인천으로 거처를 옮겨 돌보고 있는 60대 아주머님을 위해 모금을 제안합니다. 처음에는

7마리로 시작했으나 3년이 지나 55마리가 된 지금까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순수하게 자비로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을 해오셨습니다. (지금 중성화 수술은 자비로 모두 시키셨습니다.) 그런데 3년 동안 견사 신축비, 치료비, 사료값 등으로 1억 여원 이상을 지출했고, 앞으로도 매달 사료값만

100만원씩 필요합니다. 게다가, 사기꾼에게 속아서 비싼 돈을 주고 지은 견사의 상태가 매우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님이 이 어려운 와중에도 아이들에게 좋은 사료를 먹여서 아이들의 건강 상태가 아주 좋고 밥그릇도 무척 깨끗했습니다. 저도 혼자서 4년동안 동네 유기견들을 치료해 입양을

보내고 있는데, 최근에 식육용으로 팔려 갈 백구 모자를 한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돈을 주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형견이라 가정 집으로의 입양에 어려움을 겪다가, 그 백구 모자를 부탁하기 위해 보호소에 찾아갔는데, 오히려 제가 도움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더라구요. 현재 아주머님 집에 임시로 살고 있는 아이들을 입주시키기 위해, 당장 견사 한 동을 더 짓는데 80만원이 들고, 55마리 중 대형견이 45마리다보니 사료값이 특히 많이 듭니다. 그리고 특히 자원 봉사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아주머님이 연세가 많으시고, 자원봉사자가 3년동안

딱 한 분만 오시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힘을 쓰는 일은 항상 돈을 주고 사람을 사서 써왔다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 보호소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았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유기견들의 삶이 고통스럽지만, 대형견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잡아먹는

경우도 많고 가정 집으로 입양이 어렵기 때문에 특히나 살기가 힘듭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한 잘못은 생각도 하지 않고, 꼬리를 흔들며 사람들을 반기는 유기견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됩니다. 부탁 드려요. (한 번은 골든 리트리버를 무료분양

보냈었는데, 찾아가보니 또 돈을 주고 보신탕 집에 팔아서, 경찰을 대동하고 다시 찾아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T-T)적은 금액이라도 큰 힘이 됩니다. 사랑의 손길을 조금씩만 나눠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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