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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전렌탈 생활가전 렌타 사업자이자 폭염 관련주인 코웨이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목차1. 코웨이: 생활가전 렌탈 사업2. 폭염 관련주, 역대급 폭염3. 매출 및 재무4. 코웨이 주가 전망5. 2분 요약​코웨이: 생활가전 렌탈 사업코웨이는 생활가전 렌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렌탈업 BM은 다소 생소하다. ​​가입 시점에 제품 제조원가 등 주요 비용이 지출되고 이후 만료까지 렌탈료가 지속 유입된다. 예시를 보자. (보통 렌탈은 5년 기준임)​​가입 당시 제조원가, 설치 수수료, 판매수수료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후에는 유지관리비용 및 A/S 부품(필터 등) 비용이 추가된다. 그러나 꾸준한 가전렌탈 렌탈료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현금은 쌓이게 된다. ​달리 말하면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회수가 늦은 사업이다. 지금처럼 금리가 높은 시기엔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국내 가입 계정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코웨이의 현금흐름은 강력한 해자가 되어준다. ​​렌탈 사업자 중 코웨이가 압도적 1위다. ​​국내 렌탈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2025년이면 약 10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렌탈 품목 확대 (생활가전 &gt일반가전, 취미용품)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늘어남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해 가전렌탈 보려는 수요가 많음 (안마의자 등)​폭염 관련주, 역대급 폭염코웨이를 폭염 관련주로 구분하는 이유는 에어컨 및 제습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름 한철 사용하는 에어컨 렌탈 수요가 얼마나 될까 싶다. 답은 해외(주로 말레이시아)에 있다.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은 전체 영업이익의 30%를 담당하는 주요 시장이다. 그런데 말레이시아는 열대 기후로 1년 내내 덥고 습하다. 한국과 달리 1년 내내 에어컨이 필요한 환경이다. ​작년 여름 말레이시아에 에어컨 렌탈 서비스를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폭염 관련주라 부를만하다)​게다가 올여름 전 세계 폭염 조짐이 심상치 가전렌탈 않다. ​​아프리카 사막도 아닌 인도 수도 뉴델리 기온이 50도를 넘겼다. 폭염으로 이틀 만에 45명이 사망했다. 한국은 아직 본격 더위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미 언론에서는 역대급 더위를 예상하고 있다. ​​멕시코 역시 5월, 50도가 넘는 더위로 10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올여름(6~8월) 기후예측을 보면, 예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 여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서태평양, 인도양 해수 온도가 예년 보다 더 높은 상태다.​매출 및 재무매출을 알아보자. ​​점점 커지는 렌탈 시장처럼 코웨이 매출도 우상향하고 있다. 가전렌탈 OPM도 18~19%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간 성장 동력이었던 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었다. 말레이시아 정수기 보급률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에어컨 및 안마의자 신규 런칭으로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태국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1Q24에 YoY +30% 이상 성장)​​업종 특성상 판매수수료 등 판관비가 높은 편이다. 1조 매출을 달성한 1Q24에 판매수수료 + 지급수수료만 1,586억 발생했다. ​​최근 100% 위로 올라오긴 했으나 유동비율이 낮은 편이다. 다행히 부채비율은 안정적이다. ​​유동비율이 낮았던 건 매입채무회전일수가 짧고 매출채권회전일수와 재고자산회전일수가 상대적으로 가전렌탈 길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금 흐름이 좋지 않았다. 최근 들어 매입채무회전일수와 매출채권회전일수가 비슷해지면서 현금 흐름도 개선되고 있다. ​코웨이 주가 전망코웨이 주가 전망을 알아보자. ​​말레이시아 법인 성장 모멘텀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이후 성장이 정체되며 오랜 기간 하락 횡보하기 시작했다.​​오랜 하락을 멈추고 3Q23 호실적 발표와 함께 급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6개월 이상 횡보 중이다.​​횡보하고 있지만, 나름 파동을 그리며 움직인다. 조정 시 120일선 부근에서 항상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도 120일선 부근에 위치해 있다.​문제는 대주주인 넷마블이다. (지분율 25.08%) 조 가전렌탈 단위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어 언제든 유동성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작년엔 하이브 주식을 블록딜 처분했지만, 언제든 코웨이 주식도 매물로 나올 수 있다. ​2분 요약오늘은 생활가전 렌탈 사업자이자 폭염 관련주인 코웨이 주가 전망을 알아보았다. 내용을 요약해 보자. ​생활가전 렌탈 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회수가 늦은 사업코웨이는 국내 가입 계정의 50% 이상을 차지품목 확대 및 수요 증가로 렌탈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음 (2025년 100조 규모)에어컨 제습기 등으로 폭염 관련주로 구분국내 보다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에어컨 렌탈 가전렌탈 사업이 직접적으로 관련 있음최근 전 세계적 폭염 조짐이 심상치 않음인도, 멕시코 등에서 50도가 넘는 기온 측정됨코웨이 아시아 매출은 다소 정체되었지만, 전체 매출은 상승하는 추세 (평균 OPM: 18~19%)말레이시아 에어컨 및 안마의자 런칭 + 태국 시장 성장 기대유동비율은 다소 낮은 편이나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음오랜 기간 하락 후 3Q23 호실적 발표와 함께 급등120일선을 터치하며 조금씩 우상향 중문제는 조 단위 차입금을 보유한 대주주 넷마블 (언제든 블록딜 가능)​​*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