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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ter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3-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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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설쓰기 :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부제목 : 쓰면서 생각을 키우는 스토리의 힘저자 : 정명섭, 이지현출판사 : 생각학교읽은 날짜 : 2025. 2. 10.책을 고르다책을 읽기 전 책의 주제와 내용에 대한 생각책 반납기 옆에 누군가 반납해 놓은 책.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 쉽게 씌어 있을 것 같고 재밌을 것 같아 빌려왔다. 책을 읽고 생각하다작가의 메시지, 책을 읽으며 새롭게 깨닫게 된 것들에 대한 기록1~2년 전 즈음 한창 글쓰기에 흥미가 있었을 때 작법서 몇 권을 찾아서 읽은 적이 있다. 그 후로 글을 쓴 적은 없지만... 언젠가는 동화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글쓰기 책에 눈길이 간다. ​K-컬처가 눈부신 소설쓰기 성장을 이루며 이른바 대콘텐츠의 시대가 되었다. 아직 한창 성장해나가는 듯하다. 웹툰, 웹 소설은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다. 그만큼 현시대의 사람들이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렇기에 레드오션이면서도 자신의 실력만 잘 쌓아 훌륭한 작품을 발표하면 각광받을 수도 있는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서적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내가 중고등학생 때에도 이런 책들이 있었을까? 각종 수행평가와 중간/기말고사를 준비하느라 책을 읽을 여유도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핑계이긴 하지만... 아무튼 청소년 때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가 읽은 책을 읽어보고 꿈을 키워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인 것 같다. 이 책도 그러한 진로 서적의 일환으로 소설쓰기 소설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책을 읽고 성장하다내면 성찰과 사색, 책을 읽은 후의 의식 변화와 확장에 대한 기록이야기는 인간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는 일정한 형식이 있다. 기승전결, 시점, 빌런 등. 구조라는 뼈대 위에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채워놓으면 소설이 된다. 말이야 쉽지만 막상 글을 처음 시작하는 것, 꾸준히 이어서 쓰는 것, 결말을 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야말로 혼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니 말이다. 어느 예술이나 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무언가를 탄생시키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언젠가는 글을 소설쓰기 써보고 싶지만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서 조금씩 로그 라인, 시놉시스라도 써놓고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야겠다. 간직하고 싶은 문장들저는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이전에는 글쓰기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했거든요. 돌이켜 보면 오히려 시작이 늦은 편이죠. 다만 특별한 점이라면 '소설을 쓰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있다는 것, 그리고 '글 쓰는 기쁨'이 정말 크다는 것? 길게 말했지만 결국, 이야기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어요.5p입소문이나 전기수의 공연에서 인터넷과 SNS로 매개체가 바뀌었을 뿐, 인류는 과거부터 쭉 이야기와 함께 살아왔던 것이죠.17쪽이처럼 다르면서도 비슷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소설의 소재가 됩니다. 이야기들을 모아서 몇 가지 소설쓰기 규칙대로 가공해 만들어낸 것이 바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죠.소설은 지어낸 것이지만 동시에 삶에 관련된 현실성을 가지기도 하죠. ---그러니까 가상의 이야기라고 해도 소설은 우리가 겪는 현실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극복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소설이 필요한 것이죠.20p세상에 없던 인물과 배경, 사건을 만들고 그것을 유기적으로 엮어내는 소설 쓰기야말로 어떤 일보다 내 안에 묶여있던 생각과 상상 주머니를 열어내는 일이니까요. 어떤 한계도 틀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서 나만의 세계와 규칙을 만들어갑니다. 내 안에 있는 상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경험은 시험공부나 유튜브 시청, 음악 듣기에서는 할 수 없는 소설 쓰기만의 고유한 장점이자 매력인 것이죠.22p익명의 대중 소설쓰기 속에서 '나'를 온전히 식별한다는 건 큰 장점입니다. 사실 이게 저에게는 작가가 되고 싶은 큰 이유였어요. 제 나름의 야망이었죠.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세상에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이건 자기 이름이 박힌 책을 한 권 가지고 싶다는 생각과 비슷해요.24p소설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만화 같은 콘텐츠 모두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바로 기승전결이죠. 이것이 인간이 흥미를 느끼는 최적의 이야기 방식입니다. 그것도 수천 년 동안 검증된 방법이죠.29p2003년, 저는 글을 쓰기로 결심했어요. 그때부터 2006년까지 습작을 했지요. 그동안 약 20편 정도의 장편을 썼어요.그중에는 책으로 나오거나 세상에 공개된 작품이 없답니다. 더 나은 작품을 쓰기 위해 버리는 셈 치고 글을 썼어요. 어떻게 소설쓰기 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이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글과 친해지지 못했을 테니까요.40p글쓰기에 있어서 가장 크게 망하는 건 글을 재미없게 쓰는 게 아닙니다. 글을 안 쓰는 거죠.글을 쓰는 과정은 변화라는 선을 넘는 것으로 비유될 수 있답니다.글을 쓰기 전과 후의 운명이 달라진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제가 그랬고, 주변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들 역시 그랬어요. 그러니 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일단 접어두세요. 선을 넘으세요.​48p사람들은 과정의 마지막에 번쩍 떠오른 번개에만 관심을 기울이지요. 하지만 오리가 물 밑에서 발을 필사적으로 움직여 몸을 띄우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소재와 자료를 찾는 꾸준한 노력이 글쓰기 과정에 꼭 필요합니다. 52p이야기는 물론 창작해야 소설쓰기 하지만 사건은 찾는 게 좋아요.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현실에서 벌어졌던 일이나 실제 일어나는 사건을 다뤄야 한다는 뜻이죠.장르에 따른 특성이나 시대적 배경에 상관없이 그렇습니다.76p중간 점검 1 : 묘사를 제대로 했나?중간 점검 2 : 대사와 지문을 잘 활용했나?재미가 없다고 생각되는 글을 굳이 마무리 지어야 할 이유를 이제는 알겠죠?안 그러면 포기가 습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록 글이 별로라고 해도 말이죠. 글쓰기는 차차 나아집니다. 그냥 나아지지는 않지만요. 헌신과 희생이 필요하고 인내와 끈기, 행운과 기회도 필요해요. 그런 것을 얻으려면 일단 무조건 글을 쓰고 마무리해야만 해요. ---행운과 기회 역시 마찬가지예요. 그 둘은 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찾아가지 않습니다.​139p#짧은소설쓰기수업 #생각학교 #소설쓰기 #소설쓰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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