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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헌법재판관 후보자 23·24일 청문회"‥국민의힘 "더 협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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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덕수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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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3일과 24일 이틀간 실시하고, 30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표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성범죄변호사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로 내정된 김한규 의원은 기자들에게 "여당 간사로 내정된 곽규택 의원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면서도 "실무선에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3명의 청문회를 한꺼번에 진행하자고 논의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은 비대위가 구성되는 상황이라 시간을 좀 더 달라는 요청이 있는데, 그래도 24일까지 기한은 지켜야 한다고 여야 간사간 의견을 모았다"면서 "청문 실시 계획서와 증인 채택 등 진행을 위해 내일이나 모레 다시 회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30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 처리를 예정하고 있다"면서 "가능하면 그 전주에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인사청문회 관련 여야 간 협의가 진행되기 전이고, 청문회 일정도 아직 합의한 바 없다"며 "더 검토한 뒤 어떻게 할지 민주당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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