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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학창시절을 끝내고 바로독립에 돌입했던 저는 오래 전부터꿈꾸던 조그마한 소원이 하나 있었어요.그건 바로 내 집에서 반려묘와 함께사는 것이었는데 부모님과 살 때는반대가 심해서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그 누구의 허락도 필요하지 않다 보니독립과 동시에 이끌리듯이 미유펫에방문해 보았답니다.처음에는 방문해서 설명이라도받아보자는 생각에 찾아갔던 건데생각보다 구로고양이분양 절차가굉장히 체계적이고 건강해보이는아이들이 많아서 마음 먹은 김에바로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어요.매장에 도착했을 때 느꼈던 첫 인상은바로 깨끗하다는 점이었는데요.동물이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는데 청소도잘

되어있었고 그냥 구조 자체가 깔끔했어요.1묘 1실로 다들 관리도 잘 되어있었고천천히 둘러보다 보니 예쁘장하게 생긴아깽이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아깽이들이있었기 때문에 깜짝 놀랐는데요.제가 가서 봤던 아이들은 페르시안과랙돌, 노르웨이숲, 먼치킨 등 셀 수없을 정도로 많이 있었어요.보통은 한 마리나 두 마리, 많아야 세 마리정도 볼 수 있었는데 여긴 묘종별로세 마리는 기본으로 있었답니다.저는 고양이 중에서는 개인적으로페르시안을 가장 좋아하는데요.일단 이 친구들은 사람을 잘 따르는편이고 사람 손길을 즐긴다고

해요.실제로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눈여겨 봤던 페르시안 냥이가 있었는데마침 아직 분양 전인 상태이긴 했어요.그래서 직원분께서는 그 아이를 바로소개시켜 주셨는데 가까이에서 보니세상 너무 귀엽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게사진보다 실물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제가 손을 가져다대자 마자 가까이와서그르릉 소리를 냈는데 아마 그 모습을보고 더 반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페르시안 냥이를 품에 안아도 보고귀도 만져보고 쓰다듬어주니 털의촉감도 너무 좋아서 반할 수밖에 없었어요.직원분이 설명해 주시기를 페르시안은키우면서 주의해야 될 사항이 있는데모량이 풍성하고 털이

길기 때문에털 빠짐이 있을 수 있어 주기적으로빗질과 청소를 잘 해야된다고 했어요.그리고 아무래도 동물들은 아파도티를 잘 못내니까 각종 질병에노출되기 쉽고 그만큼 아플 수있는 위험도 크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수시로 의료시설에 들러건강검진도 받고 기생충과 심장사상충 등예방접종을 다양하게 해줘야 구로고양이분양 후에도건강한 반려묘로 클 수 있다고 하셨답니다.페르시안은 외모만 봤을 때는도도함 그 자체였어요.눈, 코, 입 주변에 아이라인 같은 윤곽이그려져 있어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이특징이며 코가 둘린 단두종 고양이라고 해요.​​그리고 성묘가 되기까지 성장히 느린편이라서

두 살 정도가 되어야만발달이 완전히 끝난다고 하더군요.게다가 페르시안의 성격은 한 마디로여유가 넘치는 귀부인이라고 할 수있을 정도로 여기저기 뛰어다니기보다는 좋아하는 자리에 누워 자거나쉬는 것을 즐긴다고 해요.차분하고 느긋하며 온순하고 얌전해서아이들, 다른 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함께키우기 좋은 묘종이었답니다.또 사회성과 적응력이 좋아서 처음만나는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기도 하는데요.앞에서 무엇을 하든 세상 귀찮다는 듯이늘어져 자기도 하고 때로는 얼굴을 비비며애교도 부릴 줄 아는 사랑스러운 반려묘였어요.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묘종에비해 털 빠짐은 있는

편인데요.이중모라서 가늘고 기다란 속털에겉털이 같이 있어 빗질을 안 해주면쉽게 엉킬 수 있다고 해요.게다가 털 날림도 심하게 때문에 청소기와공기 청정기로 수시로 관리해야 되고이런 점 때문에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구로고양이분양을 조금 더 신중하게생각해 보셔야 된다고 했어요.저는 딱히 알레르기가 없기도 하고사실 어떤 묘종을 반려하던 간에 털에관한 문제는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그렇게 기나긴 대화 끝에 구로고양이분양을결정했고 원장 선생님을 통해 같이 건강 상태를확인하고 동작구고양이분양 계약서를 작성했답니다.건강상태

체크는 반려묘의 건강을확인하기 위해 필수이며 문제가발생하면 중요한 단서가 되니까꼭 거쳐야 되는 절차이기도 했어요.고양이들은 다른 곳보다도 특히 눈에질병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다행히 제가 택한 아가는 눈곱도 끼지않았고 결막염도 전혀 없는 상태였답니다.아마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아시겠지만 귀를 많이 움직인다는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귀 안쪽 상태도꼼꼼하게 체크해 봐야만 하는데요.그렇게 마지막에는 치아가 고르게잘 나있는지 치아상태를 확인한 후의정부고양이분양 최종 계약서 작성을마무리 했답니다.새 집에 데려오니까 조금은 낯선 티를보이다가 금새 본인이 살게 된

곳이라생각했는지 침대에 올라가서 자리를잡고 잘도 쿨쿨 잘 자는 거 있죠?고양이 화장실을 놓고 모래도 깔아주니까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배변을 했는데요.냥이가 배변을 알아서 보는 건 처음이라서많이 놀랍기도 했고 역시 저에게는강서구고양이분양이 딱이구나 싶었어요.강서구고양이분양을 통해서 인생을 함께 할아이를 데려오게 되어 너무 좋고 흡족스러워요.앞으로는 무슨일이 있든 이 아이과함께 나누고 공유하려 하는데요.심심했던 일상 속에 아이가와줘서 새롭고 기뻐요.세상 그 어느 냥이 보다도 행복한 냥이로 만들거고이제 정말 슬기로운 집사생활 시작했어요!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315번길 67​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고 작성되었습니다​#고양이분양 #미유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