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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외활동] ICM MUNESCO 2022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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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kayla
댓글 0건 조회 256회 작성일 24-07-1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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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 대외활동 카샤입니다!최근 여행 관련된 글과 일본어 공부 글만 올렸네요 ㅎㅎ제가 전에 해 둔 활동을 정리하려고 둘러보자풋풋한 대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던 행사 기록이 있어이렇게 블로그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제가 참여했던 대외활동은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인 ICM에서 주최한모의유엔과 비슷한 MUNESCO 2022입니다!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국제무예센터 회의장에서2박 3일간 숙박하며 진행하는 행사인데요,아무것도 모르던 대학교 1학년인 저도쉽게 참여할 수 있었고,제 친구들도 무네스코 2023에서의장직을 맡는 등 많이 참여한 활동이기 때문에한 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저는 위 홍보 포스터를 보고같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 세 명과 함께대회 참여를 신청했는데요,참가 자격은 국적 제한 없이 영어 구사 가능한 대학생,그리고 참가비도 없으면서 대학생 대외활동 숙식 지원이 되기 때문에굉장히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어요!​​저는 한영외고를 다니면서 MUN 형식이나Mock Trial (ICJ)형식에는 익숙해져 있었으나모의 유네스코는 또 처음이였는데요,MUN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큰 걱정 없이 참여하셔도 될 것 같아요!​선발 우대사항에 외국어 우수자&quot와관련 전공 (국제학, 무예 등) 및 유사 활동 경력자가 기재되어 있었기 때문에,저는 제 TOEFL, TOEIC 성적을 기재했습니다​지원 서류에는 자기소개, 지원동기, 그리고본인이 행사에 참여해서 줄 수 있는 도움에 대해서술하게 되어 있었는데요,저는 이 지원 서류에서1. 국제학부 학생으로서 갖고 있는 지식2. 언어 능력 (영어)3. 모의유엔 경험4. 과거에 태권도를 했던 경험을 드러내고 싶었어요​자기소개 문항을 답할 때는저는 제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로써얼마나 국제 정세에 관심이 대학생 대외활동 있는지,무예와 같은 문화요소가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다뤄지는지이런 걸 배웠다는 걸 최대한 드러나게 적었어요​지원 동기에는 어렸을 때 했던 태권도로 인해꾸준히 무예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것,그리고 무예에 관련된 활동이 얼마 없는데이러한 희소성이 있는 활동에 참여하면서제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서술했어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줄 수 있는 도움에는고등학교 3년간의 모의유엔 경험을 통해 얻은모의유엔 진행 실력과 본인의 영어 실력으로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고,만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자가 있다면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걸어필했던 것 같아요​(참고로 지원서는 영어로 작성합니다!)​​선발이 된 후, 친구들과 고속버스를 타고충주로 향했습니다!머물게 될 숙소나 회의장 근처 지도를 대학생 대외활동 보니무언가 살 수 있는 장소가 없는 것 같아서친구들과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롯데마트에서간식거리를 바리바리 사 들고 간 기억이 있네요 ㅎㅎ​대회 드레스코드는 일반 모의유엔과 다르지 않아요!아마 캐주얼 포말?? 로 지정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확실한 워딩이 기억나진 않네요 ㅜㅜ...저는 모든 모의유엔에서 입었던 셔츠와 블레이저검은 슬랙스와 검은 굽 있는 구두를 신었습니당저는 제대로 된 정장 세트가 없어서 이렇게 입었지만세트가 있는 친구들은 세트를 입곤 하더라고요!​​고등학교 친구와 같이 신청을 해서같은 팀으로 배정될 수 있었는데요,저희는 브룬디 국가 대사로 배정되었습니다!​​회의 과정은 유튜브로 라이브 스트리밍 되었는데,생각보다 너무 고화질이고 좋은 카메라를 사용해서당황스러웠어요 ㅎㅎ...부모님한테 링크를 보내고지금 이러고 있다고 한번 보시라고 하기도 하고회의 대학생 대외활동 하는 도중에 몰래 확인한 기억이 나네요​회의 라이브 스트리밍 일부의 링크입니다!개회식 영상이라 축사, 그리고 아마오프닝 스피치 opening speech까지 나와있는 것 같은데,전반적인 회의 분위기를 알아보고 싶으시면가볍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이 행사는 숙식 제공이라는 점이저에게는 되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는데요!전에 업로드했던 KMUN S 2023을 보면 아시겠지만숙박 없이 출퇴근식 행사 진행을 하기도 하는데,숙식이 진행되면 밤 늦게 추가 회의도 가능하고모의유엔 특성상 resolusion(레조)작성이 필요한데이걸 같이 상의하면서 할 시간도 충분하기에전반적인 회의도 그나마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어요!​숙소 배정은 2인 1실이였는데요,저는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으시다시피같은 팀에 지원한 친구가 남자여서 ^^...대회에 참가한 다른 외국인 친구랑 한 방을 썼어요​​이튿날 아침에는 대학생 대외활동 무예 시범을 보기도 했어요!ICM이 국제무예에 관련된 단체이다 보니이러한 무예 팀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늦은 밤까지 이어진 회의와... 다음 날에도 이어질 회의이런 걸 생각하면서 조금 지쳐 있던 게 사실인데,이런 구경거리로 정신이 깼던 것 같아요​​이 행사를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생각보다 모의유엔 경험이 있지 않은 사람,즉 모의유엔의 전반적인 진행방식을 잘 알지 못하는그런 참가자도 꽤 많다는 점이였어요!​이런 분들도 이미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그리고 의장단들의 능숙한 지도를 따라다 함께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제가 참여한 2022 MUNESCO 의장단은정말 모의유엔에 능숙한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레졸루션 검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가이드라인 잡는 것도많이 도와주시는 걸 볼 수 대학생 대외활동 있었어요​​대회 참가자는 한국 대학생에 그치지 않고한국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외국에서 대회에 참여하러 온 학생,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등 다양하더라고요이렇게 다양한 부류의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그렇게 흔치 않기 때문에이러한 사람들을 알게 된 것도이 행사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ㅁ^​resolution 작성, 투표 후전체 회의가 다 끝난 후에는시상식을 진행해요!확실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마position paper(입장문)을 평가하기도 하고,회의의 전반적인 참여도나 기여도를 평가해서총 4~5팀 정도가 수상을 했던 것 같아요(확실하지 않습니다)​​저와 제 친구는 Brundi 브룬디 대사로서resolution B의 Main Submitter로 참여했고(레조 제출 시 대표로 제출하는 사람을 뜻합니다)관련된 스피치 등도 진행했었는데그 기여도가 잘 평가된 대학생 대외활동 것이였는지, 추후 시상식 때 Award of Excellence를수상하게 되었어요 ㅎㅁㅎ​대회에 참여한 것 만으로도 큰 경험이고,대학생이 된 이후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고등학교 때 자주 했던 활동을 숙박까지 하면서즐길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즐겁고 좋았는데,이렇게 상까지 받으니까2박 3일간 열심히 참여했던 점을인정받은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보상받은 것도 같아서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공식 단체에서 진행하는 대학생용 모의유엔임에도 불구하고생각보다 허들이 높지도 않았고,의장단이 정말 물심양면 도와주기 때문에만일 MUN 경험이 없으시다고 하더라도이 행사는 참여해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영어로 격식을 갖춰 말하고 글을 써 보고국제적인 주제에 대해서 절차에 맞춰말해 보는 경험이기에 모의유엔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 저는 다른 대학생 대외활동 게시물로 또 오겠습니다!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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