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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 10% 할인되는 NEW 쿠폰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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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la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4-06-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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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나는 베트남의 보석같은 휴양지 나트랑에 있다. 전날 새벽비행기를 타고 5시간의 비행을 거쳐 나트랑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새벽 6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다 보니 아무리 부지런을 떨어서 출발해도 첫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것은 무리였다. 방법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거나 전날 인천공항 근처에서 투숙했다가 출발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아다시피 혼자서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이동시 비용이 만만치 않다. 택시비용이나 숙박비용이나 차이가 없을 정도이니 그냥 공항 근처에서 숙박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나트랑에 도착하기도 전에 녹초가 되어 버렸다. 그나마 패스트트랙을 이용해 입국하게 되어서 피곤함이 덜한 편이였지만 온전히 피로를 씻어낼 수는 없었다. 이 와중에 여러 LCC 항공사들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어서 또 사이트에 들어가서 항공티켓 구매하겠다고 난리 난리를! 그래도 괜찮은 티켓 하나 건졌으니 여기까지의 모든 수고로움을 잊을 수 있었다. 항공권 구매가 끝났으니 이제 다시 괜찮은 숙소를 알아볼 차례이다. 마침 익스피디아에서 자주 진행하지 않았던 큰 폭의 할인혜택을 진행하고 있어서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활용해 보도록 한다.​​​​매달 발행되는 익스피디아 할인코드의 할인율은 8%였다. 매달 똑같이 발행되고 있어서 여행 계획이 있는 시기에 맞춰서 들어가 예약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매달 발행되던 8% 할인율 대신에 10% 할인율을 적용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은 마찬가지로 전세계 어디나 적용되지만 예약기간은 7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단 16일간만 진행되고 있다. 숙박기간은 올해 말일까지여서 연말까지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서 10% 할인혜택을 받아 가면 좋을 것 같다.​◆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 예약기간 : 7월16일~7월31일☞ 숙박기간 : ~2019년 12월31일까지☞ 할인코드 : 링크 접속시 확인가능☞ 할인율 : 전세계 10% ☞ 전세계 할인코드 확인하러 가기​​​​​이번에는 얼마전에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 도시 중에 로마를 기준으로 숙소 찾기를 해 보기로 한다. 우선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활용이 가능한 전용링크를 타고 접속해 본다. 로마로 여행할 도시를 설정하고 임의로 날짜를 지정한 뒤 검색을 해 보니 다음과 같이 6천개가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넘는 로마의 도시들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중에서 보석같은 숙소를 가려내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익스피디아에서 추천해 주는 호텔들 위주로 살펴 보아도 좋겠지만 또 가격 비용까지 생각하니 쉽지 않아진다.​​​​이럴 때 필터링 기능을 이용하면 좋다. 입맛대로 취향을 반영한 숙소를 고르는데 한결 쉬워진 것 같다. 일단 숙박 등급을 5성급으로 지정해서 검색을 다시 해 본다. 원한다면 원하는 숙소 예산안을 선택해서 자신에게 맞는 숙소를 결정지을 수 있다.​​​​다시 필터링을 통해 숙소를 재검색해 보니 나름 적당해 보이는 로마 호텔들이 보이는 것 같다. 우선 나는 가장 상단에 올라가 있는 우나호텔로 선택해 본다. 다른 호텔들을 선택해 보아도 되겠지만 가격차이가 2배가 넘는다. ㅎㄷㄷㄷ​​​​직접 선택한 목록으로 들어와 보니 고객 평점도 5점 만점에 4.4점을 받을 정도로 아주 훌륭하다. 2천명이 넘는 사용자들의 리얼 후기를 통해 만들어진 평점이니 믿을 수 있겠지?!​​​​그래도 혹시 모르니 우나호텔에대한 상세 정보도 맨 하단에 보면 볼 수 있다. 4성급의 호텔인 우나는 로마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로마 오페라 극장, 탄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등 인기 명소들을 도보로 이동하여 관람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호텔 부대시설도 있고 객실 편의시설들도 잘 되어 있어서 머무는 내내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본격적으로 객실을 결정할 차례. 나열된 목록 중에서 자신의 구미에 맞는 옵션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가장 저렴한 클래식룸으로 환불불가 조건으로 예약을 시도해 보기로 한다. 환불불가로 가장 저렴한 옵션 선택이였지만 아침조식도 포함된 금액이다. 역시! 이탈리아! 역시! 로마!​​​​원하는 룸타입 바로 아래에는 '자세히보기'를 통해 선택한 객실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알 수 있다. 객실의 크기, 들어가는 침대의 종류, 객실안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서비스, 유료 서비스 등 각 객실마다 상세한 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에 결제진행을 하기 전에 내가 머물려는 객실이 어떤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선택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요거 요거 아주 괜찮네.​​​일단 이 호텔에서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가장 저렴한 옵션으로 지금 예약을 시도해 본다. 예약 버튼을 누르면 바로 다음 화면에서 투숙객의 정보와 함께 결제 진행 요청을 하게 된다. 우나호텔에서 3박을 머무르는데 드는 총 비용은 택스&수수료 포함해서 \391,895이 된다. 물론 현지에서 내야하는 세금이 따로 부과되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숙소에 머문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이라 군말 않고 예약을 진행하게 된다.​​여기서 잠깐!바로 예약하면 안되고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를 적용시켜 주어야겠다. 중간 정도에 자리잡고 있는 입력란을 열고 사전에 복사해 둔 코드를 붙여 넣기해서 적용해 주기만 하면 쿠폰이 제대로 적용되었다는 안내 멘트와 함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쿠폰 사용으로 총 금액의 10%인 \35,627원을 할인 받아 우나호텔의 3박 총 금액은 \391,895에서 \356,268으로 후욱 떨어져 버렸다. 이처럼 효용 가치가 큰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를 그냥 넘겨 버리면 안된다. 특히 자주 오는 이벤트 기간이 아니니 가보고 싶었던 곳이나 가야하는 곳, 갈 곳을 계획하는 중이라면 이번달에는 무조건 익스피디아를 사용하면 좋다. ​여전히 복작거리는 남이섬​가평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우리 커플은 춘천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오랫만에 춘천을 가게 되니 왠지 모를 뭉클함 때문에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도 같았다.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춘천여행의 추억 때문인가 보다. 그때는 기차 타고 다니는 낭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동차로 많이 이동하기도 하고 서울에서 한방에 가는 열차도 잘 발달되어서 가는게 그닥 어렵지도 않게 되었다.​​ ​무궁화호를 타고 삶은 계란 까먹으면서 대학 MT를 가던 시절의 낭만은 많이 사라졌지만 옛 추억 때문인지 춘천을 생각하면 아련아련해지는 건 비슷했다. 몇년이 지났지만 남이섬은 여전히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고 그러다 보니 평일이든 주말이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남이섬에는 몇번 들어가 본 적이 있어서 딱히 또 들어가 보고 싶단 생각은 안 들었는데 이렇게 높은 곳에서 바라 보고 있으려니 그래도 한번 들어가 볼걸 그랬나 싶기도 했다.​​​​배를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타야 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보니 주변 선착장에는 주차장들이 즐비했다. 종일 주차 4천원 / 2천원 등의 푯말을 나붙인 주차장들이 성업하고 있었고 주변 식당들은 하나같이 '식사하시면 하루종일 주차 무료에요!'푯말을 붙여 놓고 있었다. 이 모든 주차장들이 주말에는 전부 꽉 찬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섬으로 들어가는지 살짝 짐작해 볼 수 있었다.​​​​사실 이곳에 오는 중간 중간에 사설 주차요원 아저씨들이 차를 멈춰 세우며 주차할 것을 권유하는 통에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마치 도로 주행에 도움을 주기라도 하듯 나서서 하는 행위가 너무 과도한 호객행위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우리는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탈 생각도 없었고 그저 이 주변 풍광 구경만을 하려고 이동한건데 이런 꼴을 당하니 빈정 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얼떨결에 주차요원 아저씨들을 따라 들어가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 같다.​​​​전망대 위에서 바라 보이던 남이섬은 생각보다 꽤 작아 보였고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페리들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나절이여서 그런지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주니 더할나위 없었다고나 할까. 그래도 저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섬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가만 보니 선착장에서 섬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어 보이지 않았다. 저 정도 거리면 육지와 연결되는 다리를 만들어도 될 법한데 몇십년 동안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는 걸 보면 이런 교통수단이 더욱 관광소재가 된다는 생각에서겠지. 하긴 섬으로 들어갈 때 연결 통로를 이용해서 건너는 것과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에는 엄연히 그 맛이 다르긴 다르다. 편리성에서는 다리로 연결해서 들어가는 게 좋겠지만 감성적인 면을 따졌을 때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 좀 더 느낌있다고나 할까.​​​​바람이 점점 많이 불기 시작하는 걸 보니 곧이어 비가 내릴 것 같은 분위기였다.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예보가 있었기에 마음의 준비는 했기에 아주 큰 걱정을 하지는 않는다. 남이섬을 시작으로 우리의 이틀째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두번째 날에는 특별한 여행 계획이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있지는 않았지만 춘천 닭갈비를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G군이 얼마전에 맛있게 먹고 온 곳인데 내가 좋아할만한 숯불 형식이라서 기대가 많이 되는 곳이였다. 하지만 밥을 먹으러 가기에는 아직 시간이 이른 관계로 좀 더 주변 여행을 해 보기로 한다.​​​​그렇게 전망대를 빠져 나와 나와 G군이 향한 곳은 자라섬 방면이였다. 자라섬은 수십 수백번도 더 얘기를 들어본 장소였지만 직접 가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여름만 되면 각종 페스티벌도 열리고 있어서 볼 때마다 페스티벌 구경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곳인데 여전히 경험은 아직이다.​​ ​자라섬 가는 길 중간에 만난 거북이 계단, 아니 자라 계단. 자라 그림이 파란색감의 배경에 떡 하니 노여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그 모양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면 온전한 모양의 자라를 만날 수 있다. 별거 아닌 듯 별거처럼 내 눈에는 보여서 서로 바꿔가면서 자라와 함께 인증샷도 담아 보았다. 자라가 그려져 있는 계단 위로 올라가도 되지만 바로 옆에는 구릉도 있어서 계단이 싫은 사람은 구릉을 통해서 올라가면 되었다. 다만 생각보다 가팔라서 차를 끌고 오르기에는 대단한 기합이 필요해 보여서 일단 차는 아래에 두고 몸만 따로 움직여서 올라가 보았다.​​​​열심히 계단을 올라 보니 그 위에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긴 트랙과 함께 춘천의 풍경이 파노라믹으로 펼쳐지고 있었다. 자전거와 도보용으로만 이용되는 도로 같았는데 이 멋진 풍광을 보면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한다면 힘든 순간도 다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운동이라고는 수영 정도만 좋아하는 나는 다른 운동은 취향에 맞지 않아 매번 실패하곤 했었다. 조깅도 다르지 않아서 한두번 시도만 해보고 끝까지 성공한 적은 없어서 그저 남들 하는 모습만 구경할 뿐이였다. 하지만 이렇게 멋진 풍경과 함께 하는 조깅이라면 가능성이 조금은 있지 않을래나?! ​​​​딱히 오랫동안 머물 정도로 특별한 장소는 아니였지만 이곳에서 바라 보는 풍경만은 예술이였다. 거기다 주변에 사람 한명 보이지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않을 정도로 인적이 드믄 곳이라 사람 없는 장소에서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딱 적합해 보였다. 물론 내가 필요했다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순식간에 휘리릭 둘러 보고 돌아 나온 우리는 다시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달려 가기 시작했다. 사실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방향을 무시하고 샛길로 샌거였는데 역시나 이쪽 도로는 막혀 있어서 앞으로는 더 나아갈 수가 없었다. 결국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 가야 했는데 여행에서 가끔 다른 길로 잘못 들었다고 해서 일정을 망치는 것만은 아니다. 그 또한 여행이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아까는 보지 못했는데 다시 되돌아 나가는 길에 이런 밭도 만날 수 있었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였는데 작정하고 키워서 팔려고 내 놓는 수준은 아닌 것이 자신과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끼리 나눠 먹으려고 키우는 걸지도 모르겠다.​​​​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 자라섬! 얘기만 들어 보고 방문한 것은 처음인 자라섬에 드디어 도착했다. 한여름에 열리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 외에도 캠핑하기 좋은 장소인지 캠핑과 관련된 요금이 정문 입구에 붙어 있었다. 지금 당장 이곳에서 캠핑을 할 건 아니지만 둘러 보고 괜찮으면 캠핑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요금을 미리 확인해 두기로 한다. 숙박시설과 카라반 그리고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그 중에 캠핑장 사용 요금만 확인해 보니 주말에 15,000원 / 평일에 10,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7,8월 성수기에는 평일, 주말에 상관없이 15,000원에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여서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나 보다 싶기도 했다.​​​​자라섬의 입구에 들어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라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남이섬에서 8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라섬은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겼다고 한다. 동도, 서도, 중도, 남도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라섬은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보고 있는 섬이라는 데서 그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서도에는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드라마 '아이리스'촬영장소이기도 하다. 중도에는 생태문화공원이 있는데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지름 100m가 넘는 잔디광장이 있어서 가볼만하다고. 또한 자라섬 캠핑장에는 '이화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자연생태 테마파크라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넓디 넓은 자라섬 전체를 다 둘러 보기는 버거웠고 일단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천천히 훑어 보면서 맘에 드는 장소가 나오면 멈춰 서기로 했다. 크기는 남이섬보다 훨씬 큰데 배를 타지 않으면 들어가기 어려운 남이섬과는 달리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이렇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라섬이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다. 물론 남이섬에 비해 사람이 별로 없고 한적하다는 점도 플러스 점수를 주게된 요인이기도 하다.​​​​자라섬 내부는 아주 썩 도로가 잘 닦여 있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었지만 여기저기 공사중인 곳도 많았고 공사하는 것이 아니여도 도로 자체가 자갈길과 흙길로 이루어진 곳이 대부분인지라 차가 달릴 때마다 흙먼지가 뿌옇게 일어나곤 했다. 자생적으로 발생한 흙먼지들은 도심속 먼지들과는 달리 자연 속에서 발생한 거란 생각 때문인지 큰 거부감은 없었지만 콜록거리는 기관지는 어쩔 수 없기에 열고 달리던 창문을 닫아야만 했다.​​​​하지만 달리는 내내 창문을 닫고 있기에는 아까웠는데 창을 통해 들어오는 맑고 시원한 바람이 조금만 맞고 있어도 상쾌해지면서 기분 좋아지기 때문이였다. 흐린 날씨였지만 미세먼지 없던 청량한 날씨였기에 살랑거리는 바람마저도 행복해지게 만들어 주는 듯했다. 오랫만에 느끼는 자연속 힐링이여서 내 시야에 보이는 모든게 좋아 보이기만 했는데 이런 기분이라면 쓰레기 더미를 보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얼마 안달린 것 같은데 어느틈에 도달한 자라섬캠핑장. 서도에 위치한 캠핑장에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이 자리잡고 있으며 따로 숙소도 운영되고 있는 듯했다. 카라반에 머무는 것도 비용이 크게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지낼 수 있지만 역시 캠핑장의 맛은 텐트에서 자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자동차를 개조해 숙박시설로 만들어 놓은 카라반의 경우 캠핑카에서 지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긴 하다.​​​​지난 주말에 첫 방영을 시작한 핑클 멤버들의 캠핑카 여행 프로그램을 보면서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캠핑카로 떠나는 여행을 하고 싶은 욕망에 불을 지폈다. 물론 제작진과 편집진이 예쁘게 촬영해서 예쁘게 편집한 영향이 크겠지만 어쩜 저렇게 좋아 보이던지.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들 하나하나가 절묘하게 적재적소에 셋팅되어 있어서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은 물론 아기자기한 맛까지 있어서 완전 취향저격이였다. 물론 제작진에서 사전에 알아 본 아름다운 캠핑명소에서 캠핑이 이루어졌기에 더욱 빛을 발했겠지만 진짜 이 프로그램을 보니까 텐트라도 들고 캠핑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았다.​​ ​카라반캠핑장을 빠져 나와 바로 옆으로 이동해 보니 자라섬테마파크가 눈에 들어왔다. 테마파크에 가보려던 것은 아니였고 바로 건너편에 예쁜 다리가 설치되어 있는게 눈에 띄었고 다리 주변으로 예쁜존이 있는 것 같길래 잠시 들어가 볼까해서 멈추게 되었다. 오아! 그런데 들어갈려면 입장권이 필요해 보였다. 따로 요금표를 사진으로 담아 오지는 않았지만 수영장 이용에 대한 요금이 있었다. 성인은 6천원 / 청소년은 5천원 / 어린이는 4천원의 입장료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최근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려면 몇만원씩 줘야 가능한 것에 비하면 저렴한 편에 속해 보였다. 아쉽지만 내가 갔을 때는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아직 개장을 안한건지 평일이라 문을 안 연건지까지는 모르겠다.​​​​아무도 없는 썰렁한 수영장 주변의 모습. 사람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 수영장의 아름다움만을 담을 수 있었는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또 거기서 본격적인 주말이 시작되면 이곳은 사람들로 한가득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여유로운 모습의 수영장도 좋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 좀 있으면서 서로 부대끼면서 수영하고 물놀이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맛에 사람들이 여름을 기다리는 걸지도 모르겠다. 작년에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살인적인 더위 속에서 여름이 지나갔는데 올해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거란 예상이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으니 좀더 혜택이 좋은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를 잘 활용하여 멋진 여름휴가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본 포스팅은 익스피디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개인 경험을 익스피디아 7월 할인코드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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