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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oise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4-06-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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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블랙툰 콘텐츠 유통문제, 경시되고 있는 창작자의 저작물캠페인불법 콘텐츠 유통 문제, 경시되고 있는 창작자의 저작물​최근 누누티비, 피클 티브이 등 불법으로 콘텐츠가 유통되는 문제가 심각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불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가 콘텐츠 산업에 입힌 피해 금액은 대략 5조 원 이상의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누누티비 운영이 종료되자마자 대체재로 제2의 불법 사이트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가 곧바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법 복제 문제의 대상은 영상 블랙툰 콘텐츠뿐만이 아닙니다. 저작권, 아청법에 위반되는 무료 웹툰 사이트(밤 토끼, 뉴 토끼, 펀비, 블랙툰 등)에 관한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발표한 2022 만화 콘텐츠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화·웹툰 불법 이용 경험은 62.3%로 전년(55.6%)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2022 만화콘텐츠 이용자 실태조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이런 불법 사이트는 예상보다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좀비처럼 끊임없이 살아나는 다양한 사이트 주소는 구글링만으로 찾아 소비할 수 있습니다.​실제 사이트주소모음과 관련된 구글 블랙툰 검색 결과 페이지. 구글 캡처​ 음원과 도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튜브 측에서 저작권법 위반으로 명시한, 영상을 추출하는 다양한 사이트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의 불법pdf 판매와 특히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학술 자료를 공유하는 불법 텔레그램 채널(피뎁방, 야뎁방, PDF 방) 등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캠페인​불법 복제 유통 문제는 이를 유통하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 두 그룹에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사에 관해서는 제도적 차원에서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블랙툰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불법 저작물을 소비하는 사람은 다수이고 현실적으로 모두를 처벌하는 것을 문제 해결 방안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렇기에 전반적인 저작물 소비와 관련하여 '대중의 인식 변화'라는 목적을 가진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본 캠페인은 창작물과 관련된 인물이 진행하는 영상, 음원 매체를 통한 캠페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 음악의 저작자 &quot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이 영화의 출연자 &quot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이 웹툰의 작가 &quot입니다.​우리의 저작물을 정당하게 소비하는 당신은, 진정한 &quot리스너(listener) &quot입니다. 우리의 블랙툰 저작물을 정당하게 소비하는 당신은, 진정한 &quot뷰어(viwer) &quot입니다. 우리의 저작물을 정당하게 소비하는 당신은, 진정한 &quot리더(reader) &quot입니다. ​​이 영상 또는 음원은 정당한 경로로 콘텐츠를 소비 하기 전에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에서 영상을 시청하기 전이나, 유튜브 뮤직, 멜론과 같은 앱에서 음악을 듣기 전 짧게 10초 정도 저작물과 관련된 본인이 등장하는 영상, 음원 콘텐츠입니다. ​단순히 유명인(출연 배우, 작가, 음악가 등)을 통한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가 아닙니다.​캠페인의 중심적인 목적은 블랙툰 첫 번째, 본인이 정당한 소비자라는 우월감을 느끼게 하여 단순히 저작물을 소비하는 다수 중 한 사람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두 번째, 창작자의 본인 등판으로 노고를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불법 유통 콘텐츠 소비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한다. 입니다. ​상업 광고이지만 '알바몬'의 광고는 '알바를 리스펙(Respect)'이라는 문구를 통해, 알바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전문성과 미래의 직업 선택을 위한 발판으로 작용한다는 메시지를 주며 아르바이트생들을 이미지를 변화시켰습니다. 블랙툰 ​또한 청소부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아저씨에서 기사님으로 등의 호칭 변화는 청자와 화자 모두에게 작아 보이지만 어쩌면 큰 인식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호칭(리스너, 뷰어, 리더)과 문구를 통한 소비자 개인의 자부심을 고취 시키면 대중의 인식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저작권법 위반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에게도 창작물의 저작권에 관한 중요성을 인지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가 창작자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블랙툰 ​콘텐츠를 제작하기 전 과정에 무수히 많은 노력과 고생이 투입된다는 소비자의 깨달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불법 유통 콘텐츠를 이용할 때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형 콘텐츠의 특성상 창작자가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아 자신의 행동이 범죄라는 사실을 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작물과 관련된 인물의 '본인 등판'은 그 사람의 노고를 공감하게 금하고 실질적으로 나의 행위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중의 인식 변화를 만들어 나갈 블랙툰 캠페인을 제안합니다!​​캠페인 저널리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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