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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장어덮밥 나다이 우나토토 우에노점 NADAI UNA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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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udy
댓글 0건 조회 3,092회 작성일 24-05-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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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토토 중부 이자카야 토토참프루(ととちゃんぷる)​미리 여기저기 예약해두면 그 예약에 얽매여 일정 소화가 힘들어질까봐예약 해두지 않았는데 우리가 주말 저녁이라는 사실을 간과했던 것 같다. 호텔 주변 얼마 없는 식당/이자카야들이 모두 만석인 상황..!결국 걸어갈만한 모든 가게에 전화해보고 유일하게 자리가 있다고하여 급 가게된 곳이다.​​​일본 〒904-0411 Okinawa, Kunigami District, Onna, 字恩納341-2 토토참프루(ととちゃんぷる) ​⚫️일본 〒904-0411 Okinawa, Kunigami District, 토토 Onna, 字恩納341-2⚪️ 매일 17:00 - 23:00⚫️ +81-98-982-3360⚪️ 타베로그 및 전화예약가능⚫️ 카드결제 가능⚪️ 주차가능​​​주차에 후한 이 동네 답게 토토참프루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다.​​​​​​​우리는 베브5 오키나와 세라가키에서 도보7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 걸어왔다.주변에 호텔이나 리조트가 몇군데 있어서 외국인 손님도 자주 오는건지한국어로 된 안내문과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었다.​​​​​​​내부는 이런 느낌.시끌벅적한 이자카야가 아닌 차분한 토토 분위기라 좋았다.대부분 좌식이고, 중간에 블라인드로 방이 구분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준다.블라인드를 올리면 넓게 사용가능하여 모임이나 가족 단위손님들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함 없어 보인다.​바닥이 뚫려있는 호리코타츠(堀こたつ)가 아니라 발이 불편한 점은 좀 아쉬웠다.​​​​​​​한국어 지원이 되는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어 일본어를 잘 몰라도 어렵지 않다.​​​​​​오토시(자릿세) 인당 418엔을 받고 있고, 인원수대로 감자 샐러드가 나온다.한국 토토 사람인지라 아직도 오토시 개념이 맘에 안들지만(?) 감자샐러드가 맛있는 편이라 다행이었다.​​​​​회를 주문하니 미리 세팅해주었던 양념들.미소 / 자색고구마 소금 / 양파간장의외로 세가지 다 회와 잘 어울리더라!​​​​​토토참프루 노미호다이(음료/술 무제한)는 90분 이용 인당 4,400엔으로 생각보다 비싸서 이용하지 않았다.​오리온 생맥주 583엔아와모리 소주 550엔매실주 660엔시콰사 사와 638엔​각자의 취향에 맞게 술도 종류별로 시킨 우리들토토참프루는 오키나와 토토 전통 증류주인 아와모리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어서 궁금했던 친구가 츄라이 해보았다.한입 먹어본 소감은 깔끔한 청주맛?..​​​​​​​地魚刺身五種盛 :: 5종 모둠회 2,178엔​가까운 바다에서 잡은 회 다섯가지가 나오는 모둠회인데어떤 생선인지 설명해주셨으나,, 내가 기억할리가 있나 ^_ㅠ,,깔끔하고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다.일본은 활어회보단 대부분 숙성회를 주는데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鶏の天ぷら :: 닭고기 튀김 660엔​​오코노미야키 소스와 함께 토토 나온 닭고기 튀김닭고기를 튀기면 무조건 맛있을테니 믿고 주문했다. 식감이 부드러워 어린이 손님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한다.​​​​​​​うちなぁ(沖縄)ソース焼きそば :: 오키나와 소스 야키소바 770엔​오키나와 소바를 사용한 야키소바오키나와 소바를 사용해 식감이 좀 다르다는 것 말고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야키소바를 좋아해서 주문했다.금방 동난 메뉴이기도 하다.ㅎㅎㅎ​​ ​​​タコライス :: 타코라이스 935엔​오키나와에 왔다면 먹어줘야하는 타코라이스여행 이틀차에도 토토 아직 못먹었던터라 주문해보았다.타코 재료를 밥 위에 얹어먹는 음식인데 의외로 잘 어우러진다.여기서라도 안먹었다면 못 먹고 갈뻔했다. 다행이야..​​​​​​イカゲソの唐揚げ :: 오징어다리튀김 660엔​무조건 맛있을 줄 알고 주문하긴 했지만 진짜 맛있다!!양이 적은게 아쉽다..​​​​​​​海ぶどう :: 우미부도(바다포도) 693엔​오키나와에 왔으면 우미부도도 먹어줘야한다.이미 먹어봐서 무슨 맛인지 알지만 그냥 주문하고 싶은 기분..살짝 짭쪼롬할 뿐 별다른 맛은 없지만 식감이 토토 너무 재밌다.​​​​​​​お茶漬け :: 오차즈케 550엔​마무리는 역시 오차즈케!​​​​​​성인 4명이서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12만원 정도가 나왔다.메뉴마다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배고픈 상태에서 간다면 더 많이 나올듯하다.​오키나와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아와모리 소주 종류도 많고, 음식 맛도 괜찮아서급하게 찾아서 간 가게치곤 나쁘지 않았다.이 근처 숙소에 묵는다면 와보아도 괜찮을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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