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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중년나라 요즘 APT.(아파트)라는 곡이 신나고 괜찮다고 유튜브 링크를 올렸길래, 한 번 감상해 보았습니다.브루노 마즈(Brunon Mars)와 블랭핑크 로제가 함께 부른 곡이라는 기본 정보도 모른 채로요.APT. (ROSE &ampBruno 중년나라 Mars) (이미지 출처: 유튜브 공식 뮤비 화면 캡처)​이 곡을 얘기하면서 아파트 아파트...&quot하는 가삿말을 되뇌길래, 그냥 영어로 부른 가사가 우리말과 비슷하게 들리는 발음을 재미 삼아 그렇게 중년나라 말하나 싶었는데, 정말 아파트, 건배라는 가사가 들어가 있네요.K-POP 열풍으로 이젠 한국말 가사가 들어가도 어색함이 별로 없나 봅니다. ㅎㅎ​솔직히 중년의 아재인 제가 소화하기엔 빠른 비트의 곡들도 중년나라 많고 난해한 곡도 많지만, 그렇다고 댄스곡만 잔뜩 있는 것만도 아니고 중년아빠가 듣기에도 부담 없는 곡들도 꽤 있고 요즘 신세대 뮤지션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졌네요.​그리고, 어찌 중년나라 보면 어린 나이인데도 팬들의 환호만이 아니라 안티팬들의 수많은 비판까지 감수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성장해 온 저 청춘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기획사의 뛰어난 디렉팅과 중년나라 지원도 분명 역할을 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피땀으로 쌓아온 그 노력들이 모이고 자양분이 되어 지금의 결실을 맺은 것이기에 충분히 칭찬받고 응원받아야 마땅하다 생각되네요.​저도 중년나라 젊은 시절에는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만 인정하고 다른 장르는 무시한 적도 있었는데요,중년이 된 지금에는 제 취향에 맞는 장르이건 아니건 모두 좋은 음악을 위해 애쓰는 뮤지션임을 알게 중년나라 되었고,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입니다.​참. 아들이 추천해 준 데이식스 곡들도 중년인 제 귀에도 좋네요.​음악하는 모든 청춘들...앞으로도 세상을 향해 각자의 아름다운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화이팅!​​#최신KPOP들어보기, #신세대뮤지션들, #다양한음악존중, #노력과성취도인정해야, 중년나라 #중년이듣기에좋은음악도많아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