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소식

공지사항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싸움에 쿠팡터진다ft.1000억페스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Katherine
댓글 1건 조회 3,863회 작성일 24-05-19 12:00

본문

​- 알리 테무 쿠팡 알리가 대한민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3년간 11억 달러, 한화로 1조 4,471억원을 투자하겠다.'그 후 2주 뒤에 쿠팡이 다음과 같은 발표를 하였다. 3년 동안 3조원 이상을 투자해 로켓배송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 테무도 얼마 전 알리 테무 쿠팡 국내 법인 설립을 공식화했다. 쿠팡이나 이마트 같은 유통 기업들은 경쟁자가 증가한 것이지만, CJ 같은 제조사들은 호재다. 쿠팡과 CJ 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CJ 는 갈 곳이 생긴 것이다.​​-쿠팡은 여러기업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2019년에는 LG 생활건강, 2022년에는 CJ 가 탈 알리 테무 쿠팡 쿠팡을 선언하였다. 쿠팡과 LG생활건강은 올해 화해했지만, CJ 와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들이 싸우고 있을 때 두각을 드러낸 것이 알리 익스프레스다.​​- 알리는 2018년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때는 배송이 30일, 50일 씩 걸리니까 너무 늦어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20년에 한국 전용 알리 테무 쿠팡 물류노선을 만들면서 배송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한국과 가까운 산둥성의 도시에다 전용 창고를 만들어둔 것이다. 배송기간은 일주일 내로 단축되었다. 알리초이스라는 서비스였다.​​- 저렴하면 일주일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 그렇다보니 알리익스프레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는 두배 증가하였다. ​​- 알리바바는 중국 내 이커머스 시장을 80% 차지하고 있었지만, 알리 테무 쿠팡 핀둬둬가 등장하면서 점유율이 40%로 하락하였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는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제조사들은 알리바바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래서 CJ 대한통운이 알리바바의 80%를 배송해주고 있었고 쿠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던 LG 생활건강도 알리바바에 납품하고 있었다.​- 알리는 국내 식품까지 침투하였다. 알리는 승승장구 하고 있었다. 알리 테무 쿠팡 그런데, 테무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다보니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국발 물류가 증가하면서 통관이 지연되니, 알리의 배달도 지연되었다. 그래서 알리가 거금을 들여 물류 센터를 짓겠다고 한 것이였다.​​- 이들이 제품을 싸게 팔 수 있는 이유는 중국의 경기침체 때문이다. 생산은 과잉 생산인데, 경기가 침체되어서 알리 테무 쿠팡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다. 중국 기업들은 남아도는 재고를 어떻게든 처리해야했다. 그것이 바로 테무와 알리다. 테무와 알리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막강한 가격 협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테무는 제조사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 덕분에 극한으로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었다.​​-미래가 좋기만 알리 테무 쿠팡 한 것은 아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알리가 한국 브랜드의 입점과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른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를 것이다. 알리와 테무는 서비스 만족도가 높지 않은데 가격까지 높으면 매력은 떨어진다.​#알리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쿠팡 #로켓배송 #14F #일사에프

댓글목록

profile_image

e님의 댓글

e 작성일

전 해외직구 할때 주로 여기 이용하네요ㅎㅎ
가격도 싸고 좋은 물건 많더라구요
 
http://hotdeal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