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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의 200일에 우리의 4주년을 얹어"봄"셀프사진관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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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iley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4-07-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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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올리갈 사무실에서, 캠핑장에서. 쉽고 빠르게 많은 양의 얼음을 만들 수 있는 미니제빙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 역시 작년부터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는데, 여러 제품을 쓰다 보니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뚜렷하게 알게 됐다. ​결과적으로 난 얼음이 오래가고 단단한 형태의 제빙기를 선호한다는 걸 깨달았다. 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제빙기가 만들어내는 얼음 그 자체의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일반적인 미니제빙기의 보편적인 얼음 형태는 총알 얼음이다. 내부에 뽕뽕뽕 기포가 꽤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얼음이 하얀 빛을 띄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강성이 약하고 금방 녹아버리는 단점도 있다. ​반면, 내가 올리갈 작년부터 쓰고 있는 올리 미니제빙기의 얼음은 다르다. 확실히 오래간다. 일단 사각 얼음이고 내부에 기포가 없는 방식이다. 그래서 투명하고 단단하며 상당히 오래가는 특징이 있다. 당연히 세상 시원한 맛도 일품이다. ​​올리 미니제빙기다. 전체 외형도 그렇고, 실제로 얼음을 제조하는 방식도 일반적인 제빙기와는 사뭇 다르다. 딱 한 번만 써보면 알 수 있다. 얼음의 퀄리 진짜 다르다. 냉동실에서 얼려낸 각 얼음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강하고 오래간다. 세상 시원한 여름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이스메이커의 찐 후기를 살펴보자. ​​단단하고 오래가며 세상 시원한 사각얼음을 만들어내는 원리는 이렇다. 냉각봉은 없다. 대신, 5면을 냉각시켜서 얼음을 생성하는 구조를 가졌다. 제빙판 자체가 일반적인 냉장고에서 볼 수 올리갈 있는 그것과 사뭇 닮은 형태다. ​​가동을 시작하면 상단에서 물이 아래로 흘러내린다. 이때 차갑게 냉각되고 있는 제빙판으로 자연스레 물이 고이게 되고, 동시에 단단하게 굳어지면서 사각 얼음을 만들어낸다. ​이런 원리가 내부 기포 없는 단단한 사각 얼음의 비결이다. 빨리 녹지 않고 애초에 단단하지 않은 얼음과는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실제로 내부에 기포가 있는 하얀 빛의 총알 얼음은 아이스커피 하나를 만들 때도 훨씬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하다. 뜨거운 커피가 내려오면서 얼음이 바로 녹아버리기 때문인데, 올리 아이스메이커의 얼음은 정반대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차가운 물을 넣지도 않은 상태다. 올리 아이스메이커의 사각 얼음만으로 채운 컵에 뜨거운 커피를 바로 내려도 올리갈 바로 녹아내리는 얼음이 거의 없다. 그만큼 내부에 비어있는 공간 없이 모두 단단한 얼음으로 가득 채워졌다는 걸 의미한다. ​​이 둘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다. 단단한 얼음과 무른 얼음의 차이. 얼마나 오래 냉기가 유지되는지, 얼마나 투명한 얼음을 만들어내는지. 이게 바로 진짜 제대로, 실용적으로 쓰기 좋은 미니제빙기의 필수 조건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제빙판이 완전히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세척도 쉽고 한결 깔끔하다. 오래오래 사용해도 위생적인 얼음만 먹을 수 있다는 것!​​올리 아이스메이커는 한 번에 24개의 얼음을 만들어낸다. 같은 시간을 가동해도 훨씬 더 많은 양을 만들 수 있다는 건데, 그렇게 하루를 풀로 가동하면 최대 약 15~17kg의 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름은 올리갈 미니 제빙기인데, 양을 따지면 미니라 부르기 어려울 정도랄까?​​사용하면 할수록 신기하다. 분명 제빙기에서 바로 생산해낸 얼음인데, 냉동실에서 한참을 얼리고 얼린 각 얼음과의 차이가 거의 없다. 보시다시피 굉장히 투명하고 단단하다. 그리고 완전한 사각 형태다. 효율적인 대용량 급속 냉각 시스템이 얼마나 실용적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다. ​​이제 슬슬 캠핑을 나갈 때 올리 제빙기를 들고 갈 예정인데, 그 외에도 집에서 사용할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추출한 뒤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쏙쏙 빼먹기 딱 좋다. 여름에는 커피에 음료에, 과일 화채에, 각종 요리까지. 얼음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계속 사용하게 되는데, 따로 얼음 정수기를 쓰는 게 올리갈 아니라면 미니제빙기가 굉장히 실용적으로 쓰인다. ​참고로 얼음보관통의 크기는 약 1L다. ​​이제 제품의 디테일을 살펴보자. ​상단부에 직관적인 버튼이 돋보이는 컨트롤 패널이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플레이/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제빙을 시작한다. 중앙에는 얼음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도 있는데, 크게/작게 두 가지 사이즈로 제빙을 할 수도 있다. 한데 사실 대부분은 큰 얼음으로 만들게 된다. ​​좌측에는 물 보충 표시등과 얼음 MAX 표시등이 있다. 급수가 필요할 때, 얼음이 가득 찼을 때, 계속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을 직관적인 버튼 표기로 바로 알 수 있게 해서 실용성을 높였다. ​​상부 급수통의 용량은 약 2.5L로 상당한 크기다. 당연히 탈착할 수 올리갈 있어 깔끔하게 세척해서 쓰기도 편하다. MAX 표시선이 있는데, 대부분은 절반 정도만 채워서 사용해도 충분했다. ​​측면에는 열 배출구가 있다. 내부 모터가 돌아가고, 제빙이 진행되는 동안 열을 배출하는 자리인데 측면에서도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에 대한 불쾌한 점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소음은 물론 있다. 당연히 없을 수 없는데, 많이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며 일반적인 제빙봉 방식의 아이스메이커에 비해 더 조용하면 조용했지 시끄럽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내고 그만큼 단단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제빙을 하는 양 자체가 많을 필요가 없어 실제 가동 시간도 길지 않은 편이다. 그만큼 더 조용하게, 딱 필요할 때만 바로바로 만들어 올리갈 쓰기 좋다는 것. ​​세상 시원한 아이스커피는 한 여름에 생명수와도 같다. 뜨거운 커피가 닿자마자 흐물거리면서 녹아내리는 얼음을 쓸 것인지, 오래 마시고 또 마셔도 시원함이 계속 유지되는 단단하고 강한 사각 얼음을 쓸 것인지는 이제 여러분의 선택이다. 참고로 오른쪽 온도 측정 컷은 얼음에 커피를 바로 내리고 약 10분 후에 측정한 결과다. 20분, 30분이 지났을 때도 온도 변화는 크지 않았다. 그만큼 오래가는 강한 얼음은 제빙기 사용의 근본적인 이유를 크게 충족시켜준다. ​✔️ 오래가는 사각 얼음 제빙기 바로 가기 ✔️​​다량의 굵은 얼음이 필요한 업소에서도 쓸만한 아이템이다. 그 정도로 제빙기 본연의 기능에 가장 충실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리얼 홈 카페를 위한 올리갈 필수템, 올리 아이스메이커를 200%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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