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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6월 할인코드 / 고객센터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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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nna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4-07-0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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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고다 고객센터 준비가 진짜 우당탕탕이구나- 생각하게 만든대사건.미처 취소하지 못한 아고다 환불불가 숙소취소 수수료가 자그마치 50만원이었다... 헐!(아직 2주나 남았는데 취소 수수료가 60%.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_-;;)​결과적으로는 무사히,취소 수수료 내지 않고 100% 환불을 잘 받았지만새벽에 확인하고 다음날 저녁에 해결될 때까지일도 손에 안 잡히고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사건의 전말2024년 3월 O일 약 0시 40분경예약했던 숙소의 무료취소 기한이 (딱 40분 전에!)지났다는 것 + 취소수수료가 자그마치 50만원에 달한다는 걸 깨달음.​예약관리 페이지에 있는;를 통해구구절절 면제 아고다 고객센터 요청을 함. (이제 막 무료취소 기한이 끝났고, 내 일정에 문제가 생겼어. 취소수수료 금액도 너무 커. 어떻게 좀 안 되겠니)빨리 답을 주겠다며…​​​2. 환불 안 해줄 것 같아 불안해서 잠이 안 옴..그래서 새벽동안 서치를 해보니 호텔에서 OK해주면 아고다도 무료취소를 해주는 편이라는 얘기들을 파악했고호텔 사이트를 열심히 살펴본 결과호텔 공홈 가격이 아고다보다 저렴함 (단돈 몇 백원 차이긴 했지만;그래도 아고다 최저가 보장제가 있는데! 이러면 안 되지, 하는 마음)호텔 공홈에서는 5일 전까지 무료취소가 가능함이 아고다 고객센터 두 가지를 확인해 두었다.​​3. 3월 O일 아침. 수수료 면제 요청 거절내 요청에 대해 호텔과 논의를 해봤다고 하기엔 너무너무나 빠르게 답장이 왔다. 호텔이 무료 취소를 거절했다며. 아니, 이렇게 빨리 답이 온다고?너네 진짜 호텔이랑 얘기한 거 맞아?의심이 들었다.​​​4. 아고다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다.메일이나 챗봇 너무 답답해서 전화를 걸어 따졌다.​우선 너네가 호텔 공홈보다 가격이 비싸다호텔은 무료취소가 5일전까지 되는데 2주전 불가 이건 어디서 나온거냐이렇게 호텔보다 조건이 불리할 것 같으면 내가 왜 아고다를 써야하냐. 아고다 고객센터 너네 이렇게 하면 되겠냐.​그랬더니, 2주전 환불불가 조건은 호텔이 아니라 중간 브로커 업체의 조건이란다. 헐? (왠지 이 부분은 상담직원이 실수한 부분이 아닐까 싶음 ㅋㅋ)아니 브로커 말고 호텔이랑 얘기해달라고!​아고다에서 호텔과 얘기해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끊음.​​​5. 일본에 살다온 친구가 호텔과 직접 통화해줌이 호텔은 메일주소는 없고 전화번호만 나와있었다. 왠지 일본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썩 편하지 않을 거 같아 친구에게 부탁함.호텔에서는 홈페이지에 나온 것과 같은 답변이 왔다.(5일전까지 무료취소 가능. 그니까 당연히)취소 가능함다만 아고다로 예약한 건은 아고다 고객센터 호텔에서 직접 취소가 불가능하니, 시스템 상의 처리는 아고다에 이야기하라고.​​​6. 아고다에서 호텔과 얘기했다며 전화가 옴호텔과 얘기했는데 호텔 약관에 의거하여, 무료 취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quot란다.그 때는 화가 확 올라와서. 엄청 따짐.​내가 호텔이랑 직접 통화했고호텔에서 100% 환불 된다고 답변해줬는데뭐가 호텔 약관에 의거하여, 야?​그랬더니 약간 당황하며호텔에 누구랑 얘기했는지 담당자 이름 아냐길래.​이런 거 얘기할 때 넌 담당자 이름 다 적어두냐. 몰라.그러는 넌 호텔에 누구랑 얘기했어?​했더니 다시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고 또 끊음.​​​7. 다시 전화와서 100% 아고다 고객센터 환불해주겠다고 해서사건 종료. 휴.다 환불해준다더니 또 이렇게 와서 깜짝 놀라고 있었는데뒤이어 바로 정정안내 메일이 왔음​최종적으로 100% 환불 답변을 받은 건 저녁 6시.하루 종일 진짜 힘들었다;;​​​아고다 환불불가 취소 100% 환불받기 성공 전략(?) 포인트챗봇이나 메일보다는 직접 전화하는 걸 추천아무래도 메일보다는 말로 하는 게 더 빠르고 편한데아고다는 외국인 상담원이 전화를 받는 경우들도 왕왕 있는 듯 하고 통화 연결도 잘 안되서 메일로 많이들 하는 듯. (맨 처음에 호텔에서 안된대- 라고 전화해 준 아고다 고객센터 건 요상한 억양의 영어를 쓰는 외국인이었음)근데 이 번호의 아고다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한국인 (최소한 한국어 제법 잘 하는 외국인. 내가 통화했던 사람은 일본인이었던 것 같음)이 받는다. 그리고 다시 전화줄 때는 한국어에 능숙한 사람이 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호텔과 직접 얘기할 것. (중간에 브로커가 있음!)이번 사건을 통해서 아고다와 호텔 사이에 방을 잡아두는 브로커 업체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아무래도 브로커 업체들이 환불 등에 빡빡하게 굴 수 밖에 없지.호텔과 직접 얘기해서 환불 가능하다는 아고다 고객센터 답변을 듣고, 그걸 가지고 아고다와 얘기하는 편이 빠르다. (메일로 답변을 받고 담당자 이름도 확인해두면 여러모로 훨씬 확실할 듯)​사실 메인은 이거 두가지고.. (엄청난 대사건이었는데 쓰고 보니 별 게 없다;쩝)나의 경우는 마침맞게 공홈 가격이 더 싼 이슈도 있었어서- 그것도 적절히 활용(?)한 게 유리했던 것 같다.​아니 근데 진짜- 가격도 호텔 공홈이 싸고,환불 조건도 호텔 공홈이 더 좋으면내가 왜 아고다 써야되냐고-​​​휴. 진짜-두 번씩 보자, 환불불가 옵션. 무료취소 기한. ​​휴. 술 땡겼다. ​​​​​​​​​​

아고다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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