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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 1 아직도...랜덤뽑기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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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lly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4-07-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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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띵즈 랜덤뽑기 어린이 장난감​​​​​ 히어로와 빌런을 좋아하고 세계관 덕후가 되어버린 우리 5살 아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직접 연출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이 생겼다. 바로 랜덤 피규어로 유럽에서 너무 유명한 슈퍼띵즈 친구들! 아직은 어려서 제대로 접하지 못하고 어린용 시리즈만 봐야 하는 마블 등의 히어로물인데 이렇게 새로운 영웅과 악당의 구도로 세계관 놀이를 할 수 있는 좋은 장난감이 랜덤뽑기 생겨 너무 행복해 하고 있는 아들이다. 희한하게도 히어로보다 악당을 더 좋아해서 탈이긴 하지만 아무튼 녀석 나름의 놀이 방법과 가치가 있으니 창의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놔두는 편이다. 슈퍼띵즈는 이렇게 캔디나 과자 구디백에서 나오는 선물처럼 작은 봉투에 들어있는 피규어들이다. 뜯으면 뭐가 나올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 찰나의 두근거림을 즐겨볼 수 있다. European Mega-Hits 피규어: 랜덤뽑기 슈퍼띵즈 라이벌즈 오브 카붐!!​​​​​​ 현재 슈퍼띵즈 피규어는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온라인 판매되고 있는 동시에 신세계백화점이나 빵꾸똥꾸문구야 등 오프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 현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하니 집 근처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을것 같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도 세븐일레븐이 입점 했는데 나중에 아들하고 같이 가서 몇 개 사와야겠다. 아이들 생일이나 잔치때 선물로 활용하면 너무 좋을것 랜덤뽑기 같은 장난감 피규어다. ​​​​​​​​ 행복한 아이의 얼굴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하다. 고정된 콘텐츠에 익숙한 한국의 문화와는 달리 유럽의 아이들은 유튜브나 TV 세계관을 그대로 따라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놀이를 더 권장하고 즐긴다고 하는데 각각의 장단이 있겠지만 창의력과 자율성을 중시한다면 슈퍼띵즈를 통해 그런 놀이문화를 배워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하다. ​​​​​​​​ 봉지를 뜯으면 랜덤뽑기 이렇게 캐릭터가 등장한다. 세트에 동봉된 연습장에서 같은 캐릭터를 찾아 매칭하고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또 누구의 라이벌인지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그 캐릭터를 뽑기 위해 장난감을 모으는 재미도 있다. 레어한 캐릭터의 경우에는 뽑았을때의 기쁨이 몇배가 될 것 같다. ​​​​​​​​ 뽑을때의 설레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 총 10개의 봉지가 있었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즐거움을 충분히 누렸다. ​​​​​​​​ 랜덤뽑기 히어로가 4명, 빌런이 6명이 나왔다! 보통 아이들은 히어로를 더 원할것 같은데 우리 아들은 항상 악당을 좋아한다. 그래서 악당이 많이 나온게 오히려 이 녀석에게는 기쁨이었다. 참 재미있는 친구다. 아무튼 이렇게 6:4의 구도로 캐릭터가 구성되었는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놀게 될지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 것 같다. ​​​​​​​​ 아빠는 개인적으로 모든 슈퍼띵즈 친구들 중에 이 캐릭터가 참 마음에 랜덤뽑기 들었지만 아들은 좋아하는게 따로 있다. ​​​​​​​ 바로 이 머리에 번개모양이 있는 빌런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거의 잠잘때도 같이 자는 수준이다. ​​​​​​​​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 구성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 ​​...​​ 뽑기라고 하는 랜덤 방식을 통해 아이들의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신비로운 세계에 입문하는 느낌을 주는게 참신하다. 더구나 랜덤뽑기 작지만 정교하게 제작된 피규어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만큼 재미있고 멋있는 모습이어서 다행스럽다. 세계관 덕후인 아빠와 아들에게 새로운 놀이의 장이 열렸다. 이제 기존의 피규어, 블럭 등과 함께 슈퍼띵즈의 재미를 느껴볼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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